로또 853회 1등 29억, 7명 중 3명 자동..일산 '명당' 나와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동행복권은 제85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으로, 각 28억8501만원씩 받는다고 밝혔다.

1등 당첨번호 6개는 ‘2, 8, 23, 26, 27, 44’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3’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0명으로 각 3740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18명으로 16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5158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78만7511명이다.

제853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매 방식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제853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7명의 배출점과 구매 방식은 서울 구로구 버스토큰판매소-자동,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상행선가판대-자동, 경기 광명시 LG슈퍼-자동, 경기 평택시 노다지복권방서정지점-반자동, 충남 아산시 충무로(음봉면) 충무로또45국도점-수동, 경남 양산시 제일복권-수동, 경남 창원시 진해구 행운로또복권방-수동 등이다. 이 가운데 마두역상행선가판대는 이번 회차까지 총 7번의 로또 1등을 배출하면서, 전국에서 18번째로 1등이 많이 나온 판매점이 됐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