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2019 전기공사 엑스포' 성료

2019. 4.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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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 전기공사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기공사 엑스포는 제29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이날 협회 '2019년 사업 비전 선포식'도 열렸다.

개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업계 종사자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왕준 중국전력건설기업협회 부회장, 후나하라 가츠미 일본 동경전력 안전고동센터 소장도 방문했다.

선포식에서는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과 전국 20개 시·도회 회장들이 무대에 올라 '패러다임의 전환기, 회원의 힘으로 힘찬 도약! KECA GRID 2019!'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협회가 지향하는 전기시공업계의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전기공사 기업인들이 전력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장은 '전기공사업의 위기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위기 극복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위기를 예방하는 리더의 덕목에 대해 강연했다.

송승환 전기공사 홍보대사는 '문화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난타 공연과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스토리텔링의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제29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동력(자동)제어, 옥내제어(일반부, 학생부), 변전설비, 외선지중선, 외선가공선(간접활선공법), 태양광 발전설비(시범종목) 등 총 6개 직종 7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태양광 발전설비 종목은 변화된 업력을 반영했다. 최종 종합 우승은 대구시회가 차지했고, 경상북도회가 종합 준우승, 강원도회가 종합 3위의 영광을 안았다.

류재선 회장은 폐회사에서 "2019 전기공사 엑스포라는 역사의 현장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하루였다"며 "오늘 전기인들이 흘린 구슬땀을 잘 꿰어 우리 업계의 소중한 보배로 만들기 위해 협회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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