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친환경 경영] 신세계百 "공기 정화 효과 큰 식물 20여종 소개"

박신영 2019. 4. 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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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공기정화 식물대전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대형점포에서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소개하는 대형 행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초 발표한 점포 공기질 개선책에 이어 봄 정기 세일 기간에 공기 정화 식물과 관련한 대형행사를 선보이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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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공기정화 식물대전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대형점포에서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소개하는 대형 행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에서 4월 초에는 따뜻한 날씨에 맞춰 원피스, 카디건 등 봄 패션의류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올해는 국가적인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패션이 아닌 공기정화 식물을 주제로 했다는 설명이다.

2018년 한 해 동안 네이버 상위 검색어(모바일 기준, 7위)에 오르기도 한 '미세먼지'는 관련 상품 소비가 늘면서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자체를 바꿨다. 대표적인 상품이 공기청정기로 예전에는 선택(서브) 가전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꼭 있어야 하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것.

신세계는 식목일인 5일부터 열흘 간 '신세계 그리너리 페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레카 야자, 관음죽, 인도 고무나무 등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 8종을 포함한 총 20여가지의 공기 정화 식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초 발표한 점포 공기질 개선책에 이어 봄 정기 세일 기간에 공기 정화 식물과 관련한 대형행사를 선보이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과 강남점 5층, 대구신세계 미디어타워 파크 등 주요 대형점포에는 다양한 대형 식재를 마련하고 '마치 온실에 온 듯한' 연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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