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열흘간 공기정화 식물 대전 개최

2019. 4. 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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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공기정화 식물을 모은 대형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4일 업계 최초로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대형 점포에서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소개하는 '신세계 그리너리 페어'를 열흘간(4.5~15)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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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ㆍ강남점 등 대형 점포 참여
미세먼지 우려 높은 트렌드 반영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공기정화 식물을 모은 대형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4일 업계 최초로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대형 점포에서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소개하는 ‘신세계 그리너리 페어’를 열흘간(4.5~15)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통 백화점에서는 4월 초 따뜻한 날씨에 맞춰 원피스, 카디건 등 봄 패션의류 행사를 열지만, 이번에는 국가적인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공기정화 식물을 선택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레카 야자, 관음죽, 인도 고무나무 등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 8종을 포함한 총 20여가지의 공기 정화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본점 1층과 강남점 5층, 대구신세계 미디어타워 파크 등에서는 다양한 대형 식재를 마련해 ‘마치 온실에 온 듯’하게 연출할 계획이다. 공기 정화 식물의 효과와 관리법 그리고 추천 배치 공간까지 알려줘 아이 공부방, 거실 등에 필요한 상품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실내 이산화탄소 등 집 안의 공기 질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이 많아져 패션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 대형 행사를 4월 첫 주 행사로 준비했다”라며 “에코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등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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