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형평성 논란 서울 10개구 단독주택공시가 적정성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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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5월까지 포스트 강남 `고등·위례·과천·감일`서 5300세대 쏟아진다
분양시장이 개장한 가운데 '포스트 강남'으로 불리는 성남 고등지구와 위례신도시, 과천지식정보타운, 하남 감일지구 등 서울 강남 인근 택지지구에서 5월까지 5376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택지지구별 세대수는 위례신도시가 4곳인 3136세대로 가장 많고, 이어 성남 고등지구 1곳 727세대, 과천지식정보타운 1곳 647세대, 하남 감일지구 1곳 866세대 순입니다.
◇ 정부, 형평성 논란 서울 10개구 단독주택공시가 적정성 재조사
정부는 단독주택 공시가격 형평성 문제가 불거진 서울 마포·용산·성동·강남·서초·송파 등 10여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시가 적정성을 재조사합니다.
오늘(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적정성 논란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재조사를 통한 오류 발견 시 지자체에 시정을 요구할 방침인데요.
국토부는 우선 가격결정 과정에서 비교표준주택 선정 오류 등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부적절한 점이 발견되면 오는 30일 최종 공시 전까지 문제를 시정토록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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