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템' 김유리 "'한유나'가 올바른 길 걷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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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이템'(연출 김성욱, 극본 정이도)에서 검사 한유나로 분해 열연을 펼친 김유리가 종영을 맞이해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이 종영한 가운데, 배우 김유리는 "쌀쌀한 가을부터 따뜻한 봄까지 함께 달려온 '아이템'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께 고생했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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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이 종영한 가운데, 배우 김유리는 "쌀쌀한 가을부터 따뜻한 봄까지 함께 달려온 '아이템'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께 고생했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김유리는 극 중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 검사 '한유나'로 분해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아버지를 위해 조세황(김강우 분)의 끄나풀이 된 검사 한유나는 한때는 정의를 꿈꿨지만, 약점을 잡혀 어쩔 수 없이 조세황에게 충성을 다했다. 하지만 마지막 회에 모든 사람에게 감춰진 비밀과 진실을 밝히며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유리는 "늘 유나를 응원했고, 그녀가 다시 올바른 길을 걷길 바랐다"라며 "그녀가 마음속 깊이 가지고 있던 신념과 정의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유리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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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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