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장성 명소 달린다

2019. 4. 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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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명승지를 순환하는 관광버스 '남도한바퀴'가 장성을 찾아간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남도한바퀴가 연결하는 관광지에 장성호 수변길, 반고흐벽화거리, 북이면 사거리시장 등이 추가된다.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해 장성 관광지를 둘러보고 나서 정읍으로 이동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남도한바퀴 이용객 상당수가 외지 관광객이라 장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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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 [장성군 제공]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명승지를 순환하는 관광버스 '남도한바퀴'가 장성을 찾아간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남도한바퀴가 연결하는 관광지에 장성호 수변길, 반고흐벽화거리, 북이면 사거리시장 등이 추가된다.

전북 정읍 관광지와 하나의 코스로 묶어 오일장이 열리는 날짜에 맞춰 매달 6차례(1·6·11·16·21·26일) 운행한다.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해 장성 관광지를 둘러보고 나서 정읍으로 이동한다.

장성군은 관광지 환경 정비와 상인 대상 위생 및 친절 교육으로 관광객 맞이를 준비했다.

관광지 주변 농특산물 판매장을 단장해 주민 소득 창출을 이끌 방침이다.

장성호 수변길은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마을을 잇는 7.5㎞ 길이 호숫가 산책로다.

호수 협곡을 가로지르는 154m 출렁다리를 지난해 연결했다.

56년 역사를 지닌 북이면 사거리시장에는 맛집으로 이름난 식당들이 모여있다.

사거리시장에서 지척인 반고흐벽화거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남도한바퀴 이용객 상당수가 외지 관광객이라 장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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