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장관, 개별단독주택 공시價 감사 지시

김희정 기자 2019. 4. 1. 1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과 검증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

국토부는 1일 김 장관이 2019년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즉시 점검에 착수해 명백한 오류는 지자체에 시정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산정 및 검증 과정에 대한 감사도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과 검증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

국토부는 1일 김 장관이 2019년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즉시 점검에 착수해 명백한 오류는 지자체에 시정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산정 및 검증 과정에 대한 감사도 지시했다.

국토부는 이날 관련 규정에 따라 비교표준주택 선정에 명백한 오류 등 가격 결정 과정에 부적절한 점이 발견될 경우 오는 30일 최종 공시 전까지 시정하도록 지자체에 요구했다.

또 시·군·구의 개별주택가격(안) 산정 결과에 대한 감정원의 검증 내용 및 절차가 적절했는지 검증업무 전반에 걸쳐 감사와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감사 및 조사 결과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엄정 조치하겠단 방침이다.

국토부는 공시가격은 과세, 복지 수급 등의 기준이 돼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향후 공시가격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가격공시 업무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구하라 겪은 안검하수, 그냥 방치했다가는…"남자만 오세요"… 북적이는 필리핀 섹스 관광지퇴진 이웅열, 5대 계열사서 퇴직금만 400억원[현장+]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참담하다"윤지오, 루머 유포에 "만우절, 가지가지 하시네요" 분노(전문)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