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추진 박차..국토부, 연말부터 보상 착수 방침

기자 2019. 4. 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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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3기 신도시 추진 박차…국토부, 연말부터 보상 착수 방침

정부가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을 포함한 4곳의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 택지지정을 완료한 후 빠르면 연말부터 보상 착수할 방침입니다.

다만 주민 보상과 용도 지정 등 순차적인 계획을 거칠 경우 용지 공급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서울 용산구, 한남 3구역 재개발 속도…뉴타운 지정 16년, 공동주택 5천 세대↑ 건립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이 16년 만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한남3 재정비촉진구역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 규모로 강북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1분기 오피스 거래액 2조 원 돌파…공유 오피스 효과 톡톡

최근 공유 오피스 급성장세가 오피스 임대시장 공실 문제뿐만 아니라 매매시장 거래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영에셋에 따르면 2017년 4분기부터 분기 거래금액이 2조 원을 넘어서며 꾸준한 거래가 이뤄지는 가운데 강남권역의 활발한 거래와 공유 오피스 입주빌딩의 거래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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