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샐러드 열풍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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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편의점 샐러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가 판매하고 있는 샐러드 11종의 2019년 1~3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150% 성장했다.
GS25는 샐러드 카테고리 다양화와 세분화를 위해, 지난달 간편히 곁들여 먹을 수 있는 1000원대 위드샐러드 2종을 추가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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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고단백 고기 토핑·女 과일 샐러드 비중 높아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가 판매하고 있는 샐러드 11종의 2019년 1~3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150% 성장했다. 간편식 분류 내 샐러드 구성 비율도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GS25의 고단백 고기 토핑 샐러드 매출 상위권인 치킨스테이크볼샐러드, 케이준치킨샐러드, 큐브스테이크볼샐러드 등은 남성 구매 비중이 50%에 육박했다.
여성고객은 신선한 식감과 상큼한 맛을 선호해, 베리앤리코타미니샐러드, 리코타봉봉샐러드 등 과일 샐러드 구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GS25는 샐러드 카테고리 다양화와 세분화를 위해, 지난달 간편히 곁들여 먹을 수 있는 1000원대 위드샐러드 2종을 추가 출시했다.
위드샐러드는 채소와 소스만으로 구성된 실속형 샐러드로 가격은 1900원이다.
위드샐러드사우전드는 국산 채소믹스 (양배추와 적채)와 사우전드아일랜드 소스로 구성됐으며, 위드샐러드애플요거트는 국산 양상추와 애플요거트소스로 구성됐다.
박종서 GS25 샐러드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에서 샐러드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편샐족이라는 신조가 만들어졌다”며 “한끼를 대용할 수 있는 고단백 샐러드부터 제철과일을 활용한 과일 샐러드, 이번에 출시한 실속형 위드샐러드까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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