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임신설 이어 결혼설까지..플랫슈즈+풍성한 치마 때문에?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9. 3. 31.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세와 이중계약 파문으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납부한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임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였다.

31일 연합보 등 대만 매체들은 판빙빙의 임신설, 결혼설을 제기했다.

이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은 "판빙빙은 플랫슈즈를 즐겨 신지 않는다"며 임신설을 제기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중국 국영 CCTV의 유명 진행자인 추이융위안의 탈세 의혹을 제기한 뒤 중국 세무당국의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빙빙 ⓒ AFPBBNews=News1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탈세와 이중계약 파문으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납부한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임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였다.

31일 연합보 등 대만 매체들은 판빙빙의 임신설, 결혼설을 제기했다. 발단은 SNS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다. 최근 판빙빙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고급 미용실이 개업했는데, 개업식 행사에 참석한 지인이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판빙빙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에는 풍성한 레이스가 달린 치마를 입고 굽이 낮은 플랫슈즈를 신고 있는 판빙빙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은 "판빙빙은 플랫슈즈를 즐겨 신지 않는다"며 임신설을 제기했다.

자유시보는 판빙빙과 그의 남자친구 리천이 오는 4월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임신 소식 역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이후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이미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중국 국영 CCTV의 유명 진행자인 추이융위안의 탈세 의혹을 제기한 뒤 중국 세무당국의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이후 공개 사과와 함께 거액의 세금과 벌금을 냈지만 아직 연예계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