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852회 서울 3곳, 진주1곳서 1등..2등 당첨자 "희망품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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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동행복권이 운영하는 로또 852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나타났다.
로또 852회 당첨번호는 '11, 17, 28, 30, 33, 35'이고, 2등 보너스 숫자는 '9'이다.
이번 로또 1등 총 당첨금액은 19,206,173,628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 숫자와 일치하면서 보너스 숫자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67명으로 각각 4,700만 원(47,776,552원)의 당첨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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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629만 명이 1장씩 로또 구매한 셈
1등 당첨자들은 각각 48억 원(4,801,543,407원)의 당첨금을 얻는 행운을 가져갔다. 지난 2017년 10월 로또 778회 이후 약 2년 만에 나온 최고 당첨액이다. 로또 전체 당첨액 중 최고액은 지난 2003년 407억 원이다.
이번 회차 로또 총 판매금액은 814억 원(81,470,793,000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1장씩(5,000원) 로또를 샀다고 가정할 경우 국민 1,629만 명이 산 셈이다.
이번 로또 1등 총 당첨금액은 19,206,173,628원이었다. 1등 당첨자의 유형은 ‘자동’ 방식이 3명, ‘수동’ 방식이 1명으로 나타났다. 1등 배출 지점으로는 ‘자동’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 서울 중구 남창동, 경남 진주시 하대동이며 ‘수동’은 강원 동해시 발한동으로 확인됐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일치하는 3등은 총 2,328명으로 각각 130만 원(1,375,013원)씩 가져갔다. 4등은 114,850명이 5만 원씩, 5등은 1,876,933명이 5,000원씩 가져갔다.
한편 852회 로또 2등 당첨자가 이날 한 온라인 사이트에 당첨 후기를 직접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2등에 당첨되니 기분이 너무 좋고 즐겁다”면서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고자 로또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좋은 나이 빨리 올 줄 몰랐다, 집 대출 갚느라 그동안 아둥바둥 살아왔는데 당첨금으로 빚 조금 갚고 나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다”고 썼다. 마지막으로 그는 “되든 안되든 희망을 품고 사는 게 정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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