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 통해 일자리 창출 나선다

이상문 기자 2019. 3. 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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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한 울산시는 중장년 일자리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노사발전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개소한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는 Δ중장년 취업지원사업 Δ취업정보 종합상담 서비스 Δ전직지원 서비스 Δ기업담당자 간담회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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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2018.8.24/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지난 14일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한 울산시는 중장년 일자리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노사발전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개소한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는 Δ중장년 취업지원사업 Δ취업정보 종합상담 서비스 Δ전직지원 서비스 Δ기업담당자 간담회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자리 센터의 ‘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은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를 신규 고용하는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중장년 근로자 1인당 월 6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사업규모는 1억9800만원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총 55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참여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 및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한 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부터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 등 구체적인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업정보 종합상담 서비스’는 지역 내 다양한 취업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중장년 취업 및 교육정보를 모아 한 곳에서 제공함은 물론 해당기관과 연계해 준다.

울산시는 올해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기존의 중장년 재취업 훈련사업(4개 과정, 100명)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퇴직전문인력 57명)을 지속 추진 중이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Δ신중년 은·퇴직 이음 새출발(상담 480명, 재취업 240명) Δ임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임업기능인 양성(48명) Δ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3개 사업, 퇴직전문인력 20명)을 추가로 시행한다.

io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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