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

함상환 2019. 3. 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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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27일~29일까지 부평구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생활관리사 등 347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인돌봄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생활관리사가 정기적인 안전 확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생활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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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청 전경)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27일~29일까지 부평구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생활관리사 등 347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학대·치매·자살 예방교육과 노인 의사소통 및 상담 등 노인돌봄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이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노인사회안전교육,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과 특히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각종 호흡기 질환에 방치 될 우려가 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생활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노인돌봄사업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생활관리사가 정기적인 안전 확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생활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외에 어르신들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랑의 안심폰’을 돌봄대상자 전원에게 확대 제공해 생활관리사가 안심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돌봄 사업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관리사들이 홀로 사시는 어른들의 외로움 해소와 안전 확인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100세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확대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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