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행사' 누비지오, 다른 회원 이름으로 로그인?.. 소비자 불만 쇄도

심혁주 기자 2019. 3. 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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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브랜드 누비지오가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지만 소비자들에게 몰매를 맞고 있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베스트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로그인하면서 본 다른 사람 이름만 3명이다", "홈페이지 점검도 안하고 행사 오픈만 했냐"며 시스템 상태를 지적한 누리꾼이 많았다.

이에 누비지오는 "오는 26일 행사를 연장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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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지오. /사진=누비지오 홈페이지 캡처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침구브랜드 누비지오가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지만 소비자들에게 몰매를 맞고 있다.

누비지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누비지오 인기상품을 210원에 210개씩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베스트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하지만 불안한 시스템으로 불편을 겪은 누리꾼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누리꾼 rro****는 “쇼핑몰 들어가서 로그인 했더니 다른 사람계정으로 로그인 됐다. 개인정보 제대로 관리되는 건지 불안하다”고 비판했다.

이외에도 “로그인하면서 본 다른 사람 이름만 3명이다”, “홈페이지 점검도 안하고 행사 오픈만 했냐”며 시스템 상태를 지적한 누리꾼이 많았다.

이에 누비지오는 “오는 26일 행사를 연장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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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혁주 기자 simhj0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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