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 독립·국가유공자 대상 숲 캠프 운영

박찬수 기자 2019. 3.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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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올해 말까지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명예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어느 때보다 그 의미가 깊다"면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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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데크로드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올해 말까지 경북 영주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명예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독립·국가유공자 후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독립과 발전에 힘쓴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세대 간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의 환경요소와 산림치유인자를 바탕으로 숲길을 걷고 자연물을 접함으로써 심신건강을 증진하는 ‘숲을 거닐다’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치유장비체험’ 등이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어느 때보다 그 의미가 깊다”면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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