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등, 북·동부 6개 시군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 선정

수원=김춘성 기자 2019. 3. 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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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북·동부 6개 시군을 제2차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 내년부터 향후 5년간 4123억원을 투자한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21일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 대상 지역으로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에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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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 등 6개 시군 향후 5년간 4123억원 투자

경기도가 북·동부 6개 시군을 제2차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 내년부터 향후 5년간 4123억원을 투자한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21일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 대상 지역으로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에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할 것”이라고 했다.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 북·동부 6개 시군은 지난 1차 계획(2015~2019년)에 이어 2차에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됐다.

도는 이번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비전을 △사회적으로 공정한 포용사회 △경제적으로 혁신적인 공동체 경제 △공간적으로 협력과 통합의 공간 등을 실현해야 할 3대 목표로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123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시군 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이후 심의 및 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까지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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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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