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부 6개 시군, 경기 제2차 지역균형발전계획 지원 대상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 지역으로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오늘(2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 대상 지역으로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며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4,123억 원을 투자해 문화·체육시설과 도로 인프라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 지역으로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오늘(2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 대상 지역으로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며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4,123억 원을 투자해 문화·체육시설과 도로 인프라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북·동부 6개 시군은 지난 1차 계획(2015~2019년)에 이어 2차에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됐으며 산업경제기반의 취약, 교통 등 기반시설의 빈약, 사회적 공공서비스시설 부족, 재정력 부족, 규제(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등)에 따른 지역개발 한계 등으로 지수 분석 결과 시·군 중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와 지속적 발전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제1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15~2019년)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올해 안으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현재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3,171억 원 규모로 51개 사업(준공 17개, 공사 중 17개, 설계 중 16개, 계획 1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석현 기자 (buro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여세 '0원'인데, 자녀들은 억대 예금..문제 없나?
- 전민근·최성희 부부는 어디에?..공개수사 전환
- 조동호 후보자, 장인이 산 땅이 10억 넘게 올랐다는데..
- 광역급행 'M버스' 잇딴 폐선 신고..주민들 '발동동'
- 이부진 "치료 목적으로 해당 병원 방문..불법 투약 사실 없어"
- [영상] 정준영 "용서받을 수 없는 잘못" 구속영장 심사 출석
- "한국인 싫다"..日 공무원, 김포공항서 '만취 난동'
- 표류하는 브렉시트..최대 난관 '백스톱' 현장을 가다
- '색'을 빼니 '속'이 확 보인다..투명 마케팅
- "그렇게 짧은 바지 입으면.." 부산 S여고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