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투식량·뱅쇼·라면스프 티백 등 위생 검사

홍진아 2019. 3. 19.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전투식량', '뱅쇼', '라면스프 티백', '짜먹는 죽'을 수거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선제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포털사이트·홈쇼핑·SNS 등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을 집중 수거·검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전투식량', '뱅쇼', '라면스프 티백', '짜먹는 죽'을 수거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들 4개 품목에 대한 검사는 내일(20일)부터 29일까지 이뤄집니다.

전투식량은 야외활동 시 별도의 용기 없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식품이고, 라면스프 티백은 김밥 라면 등을 먹을 때 라면 국물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뱅쇼는 와인에 시나몬, 과일 등을 넣고 따뜻하게 끓인 음료이고, 짜먹는 죽은 아침 식사 대용 식품입니다.

식약처는 단순 조리를 거쳐 바로 섭취하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세균수, 대장균,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식품위생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선제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포털사이트·홈쇼핑·SNS 등에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을 집중 수거·검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진아 기자 (gin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