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뷰티기기 최대 30% 할인판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온라인쇼핑몰 11번가가 17일까지 '홈 셀프 뷰티(Home self-beauty) 브랜드 위크'를 열고 뷰티 기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LED 마스크, 진동클렌저, 마사지기, 고데기 등 80여개 기기를 최대 30% 싸게 판다.

홈 뷰티 열풍에 힘입어 11번가에서 LED 마스크, 진동클렌저 등이 포함된 '피부관리기' 부문 거래액은 지난 2015∼2019년 5년간 연평균 50%씩 증가하며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지난해에는 남성 구매자 비중이 전년보다 10%포인트 늘어난 39%를 차지했다.

11번가, 뷰티기기 최대 30% 할인판매 [11번가 제공=연합뉴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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