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친구 용조아 "YG에서 많은 말 말라고..곧 괜찮아지길"[룩@차이나]

박설이 2019. 3.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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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인기 가수 용조아가 승리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용조아는 현지 매체에 "지난 몇개월 동안 승리가 매우 바빴다. 정말 유감이다"면서 "내게 있어 승리는 정말 재능있는 아티스트다. 나도 그와의 컬래버를 정말 기다렸다. 그가 빨리 괜찮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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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의 인기 가수 용조아가 승리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3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용조아는 12일 홍콩에서 열린 'KKBOX 홍콩 풍운방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승리 관련 질문을 받았다.

앞서 용조아는 SNS를 통해 승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던 바. 버닝썬 논란이 한창일 당시 용조아가 승리와 만나 찍은 사진을 게재, 논란을 낳았었다. 승리의 은퇴 선언으로 컬래버레이션 계획은 무산됐다.

이에 대해 용조아는 현지 매체에 "지난 몇개월 동안 승리가 매우 바빴다. 정말 유감이다"면서 "내게 있어 승리는 정말 재능있는 아티스트다. 나도 그와의 컬래버를 정말 기다렸다. 그가 빨리 괜찮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조아는 "나는 녹음을 마쳤고 승리도 참여하려 했다. 후반작업이 많이 남았는데 승리가 믹싱 등 작업을 계속 할 수가 없게 됐다. 원래 더 많이 참여를 하려고 했는데 합창 버전이 없어 정말 아쉽고 아쉽다. 계획대로 안 되니 어쩔 수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승리의 은퇴를 미리 알았냐는 현지 매체의 질문에 "몰랐다"면서 "승리의 회사에서 내가 많은 말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여기까지 하겠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승리와 연락을 했느냐고 묻자 용조아는 "승리가 바빠서 그의 회사 동료를 통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답했다.

빅뱅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10일 피의자로 입건됐다. 승리는 11일 개인 SNS에 은퇴 선언을 하고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으며, 13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용조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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