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전당, 16~17일 '친정엄마와 2박 3일' 공연

진현권 기자 2019. 3. 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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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16~17일 전당 대극장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선보인다.

강부자, 전미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친정엄마와 딸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다루며 2009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10주년을 맞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 이후 대전, 안양, 목포, 당진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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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전미선 친정엄마와 딸로 열연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16~17일 전당 대극장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선보인다.

강부자, 전미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친정엄마와 딸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다루며 2009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2009년 서울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초연 이후 서울, 수원, 대구, 부산, 대전, 청주, 창원, 원주, 고양 등 다양한 도시에서 100회 이상 공연했으며, LA, 뉴욕 등에서 해외공연을 성황리 마친 바 있다.

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은 초연부터 10년간 다져온 호흡으로 깊은 울림을 끌어내며 ‘따뜻한 친정 구들목과 그리운 엄마 냄새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을 받았다.

강부자는 시골집에 혼자 살며 자식의 행복을 바라는 친정엄마를, 전미선은 사회에서는 부러울 것 없는 커리어우먼으로 살아가지만 아픔을 감추고 있는 딸의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10주년을 맞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 이후 대전, 안양, 목포, 당진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친정엄마와 2박 3일’ 수원 공연은 16일 오후 2·6시, 17일 오후 2시 등 3차례 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R석 7만7000원, S석 6만6000원이며, 만 7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전당 홈페이지 참조.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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