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신규 채용, 성남시민에 5% 가점준다"

이준구 2019. 3.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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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이 앞으로 신규직원을 채용할 때 성남시민에게 5%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이는 시의회 김정희·정봉규 두 의원의 지속적인 제안을 수용한 것으로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설립, 운영되는 산하기관의 직원채용 시 성남시민 우대의 근거가 생긴 셈이며, 앞으로 타 산하기관으로 이 조항이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성남문화재단 전체 직원 중 성남시 거주자 비율율은 절반도 안되는 49%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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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김정희·정봉규의원 제안 수용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앞으로 신규직원을 채용할 때 성남시민에게 5%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공고일 기준 성남지역 거주기간 1년 이상인 사람에 대해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의회 김정희·정봉규 두 의원의 지속적인 제안을 수용한 것으로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설립, 운영되는 산하기관의 직원채용 시 성남시민 우대의 근거가 생긴 셈이며, 앞으로 타 산하기관으로 이 조항이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성남문화재단 전체 직원 중 성남시 거주자 비율율은 절반도 안되는 49%인 것으로 알려졌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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