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실시간 조회·납부 가능해진다

박미주 기자 2019. 3. 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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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이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조회와 함께 납부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통행료 서비스' 앱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앱에선 미납요금이 발생한 후 조회까지 1~2일이 걸렸고 법인 회원은 사용이 불가능했다.

기존 앱 이용자는 '통행료 서비스+'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기존 앱과 동일한 ID와 비밀번호로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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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기존 앱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출시.. 법인회원도 사용 가능
통행료 서비스+ 앱 모습/제공=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이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조회와 함께 납부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통행료 서비스' 앱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앱에선 미납요금이 발생한 후 조회까지 1~2일이 걸렸고 법인 회원은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번 통행료 서비스+에서는 법인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

9장씩만 출력되던 하이패스 카드 사용 영수증의 수량 제한이 없어지고 영수증 출력 시 상하·좌우 잘림 현상도 개선됐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량이 많은 영업차량 고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문인식을 이용한 간편 로그인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정보 조회·변경 △단말기 품질 조회(정상동작 여부 확인을 위한 에러율 조회) △환불 통행료 조회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앱 이용자는 '통행료 서비스+'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기존 앱과 동일한 ID와 비밀번호로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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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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