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납요금 실시간 확인·납부"..한국도로공사, 통행료 서비스 플러스 앱 출시

박상길 2019. 3.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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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기존 통행료 서비스 앱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앱에서는 미납요금이 발생한 후 조회까지 최대 이틀이 걸렸다.

그러나 통행료 서비스+ 앱에서는 미납 발생 당일 실시간으로 조회 및 납부 가능하다.

기존 앱을 이용한 고객은 통행료 서비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기존 앱과 동일한 ID와 비밀번호로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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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출시한 통행료 서비스 플러스 앱 미납요금 확인 및 납부 화면.<한국도로공사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한국도로공사는 기존 통행료 서비스 앱의 불편한 점을 개선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앱에서는 미납요금이 발생한 후 조회까지 최대 이틀이 걸렸다. 그러나 통행료 서비스+ 앱에서는 미납 발생 당일 실시간으로 조회 및 납부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 불가능했던 법인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9장씩만 출력되던 하이패스 카드 사용 영수증의 수량 제한이 없어지고, 영수증 출력 시 상하·좌우 잘림 현상도 개선됐다. 고속도로 통행량이 많은 영업차량 고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문인식을 이용한 간편 로그인,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정보 조회·변경, 단말기 품질 조회(정상동작 여부 확인을 위한 에러율 조회), 환불 통행료 조회 등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앱을 이용한 고객은 통행료 서비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기존 앱과 동일한 ID와 비밀번호로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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