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치타, 파격 퍼포먼스+랩 선보였다 "오늘 무대 콘셉트는 미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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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가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랩을 함께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치타는 "이렇게 멋있는 무대를 저 혼자 가득 채울 수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오시는 거고 거기에 대한 볼거리가 있었으면 좋겠기에 곡을 표현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듣기만 하고 보기만 하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하며 퍼포먼스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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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가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랩을 함께 선보였다.
7일(목) 힙합 서바이벌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5회에서는 각조 최상위전과 최하위전이 펼쳐지는 3차 경연이 공개되었다.
이번 경연 결과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만큼 치타는 “농락당한 기분인 거 같긴 한데 이왕 무대하게 된 거 이겨 봐야죠”라고 하며 “안 그런 척해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저의 무대 콘셉트는 미친 사람으로 제가 저와 싸우는 나와의 전쟁이 어떤 건지 보여드리겠다”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드디어 공개된 치타의 ‘비틀비틀 + Crazy Diamond + Bend over(Remix)' 무대. 취한 듯하면서도 또 다른 자신을 댄서로 연출하며 시작된 무대는 마치 뮤지컬 무대를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을 들게 했다.
공연 중반 디테일함을 위해 구두까지 벗어던진 치타는 댄서와 하나의 줄을 두고 밀고 당기고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댄서는 그 줄로 치타를 옭아매는 듯한 격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치타의 무대를 본 도끼는 “오늘은 1등하거나 꼴등하거나 둘 중 하나다”라고 평했다.
무대를 마친 치타는 “이렇게 멋있는 무대를 저 혼자 가득 채울 수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오시는 거고 거기에 대한 볼거리가 있었으면 좋겠기에 곡을 표현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듣기만 하고 보기만 하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하며 퍼포먼스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런 무대를 할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멋있다. 도전적”, “간절함이 보임”, “우연히 틀었는데 치타 무대 소름 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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