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中대사관에 미세먼지 위성사진 보낼 것"

김현경 goodjob@mbc.co.kr 2019. 3. 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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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이른바 '중국발 미세먼지 한반도 공습'에 대처하기 위해 대중국 외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당은 주한 중국 대사관에 미세먼지 위성사진과 함께 중국 측 책임을 지적하는 항의서한을 보내는 등 미세먼지 해결책을 찾는 데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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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이른바 '중국발 미세먼지 한반도 공습'에 대처하기 위해 대중국 외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당은 주한 중국 대사관에 미세먼지 위성사진과 함께 중국 측 책임을 지적하는 항의서한을 보내는 등 미세먼지 해결책을 찾는 데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북풍이 불 때와 편서풍이 불 때 한반도 미세먼지 상황을 비교한 위성사진을 제시하면서 "미세먼지 책임론과 관련해 중국 대변인이 '어디서 나온 근거인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오늘 이 위성사진을 당 지도부와 상의해 중국 대사관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최고위원은 "편서풍이 불 때 우리나라 전역이 미세먼지로 뒤덮이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며 "중국 외교부 관계자는 이 자료들을 보고 눈으로 확인해 입장표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goodjob@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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