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세상의 모든 음악' 10집 '저녁이 꾸는 꿈' 발매

박은희 2019. 2. 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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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클래식FM의 '세상의 모든 음악'이 열 번째 앨범 '저녁이 꾸는 꿈'을 발매했다.

KBS는 "클래식FM 개국 40년과 방송 17년을 기념해 내놓은 '저녁이 꾸는 꿈'을 인터넷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KBS 클래식 FM에서는 4~5일 오후 7시 이틀간 '미리 듣는 세상의 모든 음악 10집'을 통해 수록곡 전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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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KBS 클래식FM의 ‘세상의 모든 음악’이 열 번째 앨범 ‘저녁이 꾸는 꿈’을 발매했다.

KBS는 “클래식FM 개국 40년과 방송 17년을 기념해 내놓은 ‘저녁이 꾸는 꿈’을 인터넷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 음유 시인 다니엘 세프의 ‘부서질 것 같은 배’를 비롯해 캐나다 켈틱 뮤지션 로리나 맥케닛의 ‘탱고 투 에보라’, 코르시카 국민가수 페투루 구엘푸치의 ‘코르시카’ 등 국내 미발매 음원을 포함한 월드뮤직 16곡을 수록했다.

KBS 클래식 FM에서는 4~5일 오후 7시 이틀간 ‘미리 듣는 세상의 모든 음악 10집’을 통해 수록곡 전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음악’ 10집 ‘저녁이 꾸는 꿈’. [KBS]

‘세상의 모든 음악’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월드뮤직 전문가 전기현의 진행으로 KBS 클래식FM에서 방송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크로스오버·뉴에이지·월드뮤직·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 곳곳의 음악을 소개한다.

‘세상의 모든 음악’ 시리즈 앨범은 방송이 시작된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발매되고 있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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