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 없는 공원 아파트 '주목',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콘텐츠부 2019. 2.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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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미세먼지가 아파트 선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풍부한 녹지가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대형공원이나 산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원주의 강남인 무실동, 그리고 명륜동 단계동에 걸쳐 있는 '원주 중앙공원'에 민간 공원 특례사업을 통한 총 2,656세대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3월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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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미세먼지가 아파트 선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풍부한 녹지가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대형공원이나 산 인근에 있는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조감도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녹지공간의 부유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약 25.6%, 미세먼지는 약 40.9%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숲으로 둘러싸인 그린 프리미엄 단지가 미세먼지의 농도를 줄이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러한 주거 트랜드 속에 도심 속 대형 공원 부지인 장기 미집행 공원 계획지 중에서 민간이 일부 면적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기부채납을 한 뒤 공동주택 개발 등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에 대한 관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의정부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추동 근린공원과 직동근린공원이 이미 토지 보상과 아파트 분양을 마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 남양주, 가평, 이천, 용인시에서도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강원도 154만 인구 중 34.5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강원도 제1의 도시 원주의 최중심인 무실동에서도 이러한 공원 안 단지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원주의 강남인 무실동, 그리고 명륜동 단계동에 걸쳐 있는 ‘원주 중앙공원’에 민간 공원 특례사업을 통한 총 2,656세대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3월 분양할 예정이다. 35만㎡ 규모 원주 중앙공원 안에 조성되는 단지로, 마루길∙풍경길 등 약 5.6km 이상의 산책길을 걸으며 숲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연면적 4,200㎡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커뮤니티 광장, 피크닉장 등에서 이웃 간의 소통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 또한 기대된다. 실내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풋살 경기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 또한 예정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포스코건설에서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원주를 대표하는 ‘공세권’을 넘은 ‘공원 안’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 8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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