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카데미 시상식] 마허샬라 알리 남우조연상 "할머니에게 이 상 바친다"

신상민 기자 2019. 2. 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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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의 마허샬라 알리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우조연상은 마허샬라 알리에게 돌아갔다.

마허샬라 알리는 "닥텨 셜리에게 감사하다. 그 분이 어떤 분인 담아내려고 했다. 제 파트너 비고에게도 감사하다"며 "저희 할머니에게 이 상을 바친다. 제가 실패해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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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그린북’의 마허샬라 알리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4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남우조연상은 마허샬라 알리에게 돌아갔다.

마허샬라 알리는 ‘블랙 클랜스맨’의 아담 드라이버, ‘캔 유 에버 포기브 미’의 리차드 E. 그랜트, ‘스타 이즈 본’의 샘 엘리어트, ‘바이스’의 샘 록웰과 경합을 펼쳤다.

마허샬라 알리는 ‘그린북’에서 돈 셜리 박사 역을 맡았다. ‘그린북’은 1962년 미국,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영화다.

마허샬라 알리는 “닥텨 셜리에게 감사하다. 그 분이 어떤 분인 담아내려고 했다. 제 파트너 비고에게도 감사하다”며 “저희 할머니에게 이 상을 바친다. 제가 실패해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7년 창설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주관으로 1929년부터 매년 시상해왔다. 올해는 작품상, 감독상, 주연상 등 총 2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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