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요양시설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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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의 비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성남시가 이를 막기 위한 7개 기관 합동 점검반이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된다.
기관별로 점검 내용이 세분화되는데 ▲성남시는 대상 시설의 일반운영·지출, 재무관리 상태 ▲국민건강보험 성남 북부지사와 남부지사는 시설 운영, 종사자 관리, 급여신청 내용▲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입소 노인 방임이나 학대, 인권 보호 조치 내용 ▲3개 경찰서는 지도 점검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수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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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노인요양시설의 비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성남시가 이를 막기 위한 7개 기관 합동 점검반이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된다.
성남시는 25일 분당경찰서 등 3개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 및 남부지사,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노인의료복지시설 기관 합동 점검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요양 시설인 노인의료복지시설 49곳을 합동 점검키로 했다 .
기관별로 점검 내용이 세분화되는데 ▲성남시는 대상 시설의 일반운영·지출, 재무관리 상태 ▲국민건강보험 성남 북부지사와 남부지사는 시설 운영, 종사자 관리, 급여신청 내용▲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입소 노인 방임이나 학대, 인권 보호 조치 내용 ▲3개 경찰서는 지도 점검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수사를 진행한다.
은수미 시장은 “기관 합동 TF 구성은 성남이 전국에서 처음”이라며 “점검 활동과 함께 노인 요양 서비스의 질적 개선,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 49곳을 포함해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장기요양 등이 이뤄지는 노인 시설이 모두 256곳 에 이른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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