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베일벗은 LG 스마트폰 'V50씽큐'·'G8씽큐' 살펴보니..

(바르셀로나·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송영성 기자 = LG전자가 24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인 'V50씽큐'와 'G8씽큐'를 공개했다.

LG전자의 첫번째 5G 스마트폰인 'V50씽큐'는 탈착식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듀얼 스크린을 지원한다.

손가락 3개를 이용해 양쪽 화면을 오가며 애플리케이션을 자연스럽게 구동할 수 있다.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길 때 한쪽 화면은 콘텐츠, 다른 화면은 조이스틱이나 키패드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4G 모델로 출시되는 'G8씽큐'는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조작이 가능한 '에어모션' 기능이 가장 돋보인다.

화면 위에서 손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움직여 미리 지정한 앱을 구동할 수 있고, 화면 위에서 주먹을 쥐면 화면이 캡처된다. 동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하다가 엄지, 검지, 중지 3개의 손가락으로 아날로그 다이얼을 잡아 돌리는 행동을 취하면 볼륨 키우거나 줄일 수 있다.

'V50씽큐'와 'G8씽큐'의 출시시기 및 가격은 미정이다.

LG전자가 현지시간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9’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혁신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Consumer Experience Beyond Innovation)’을 슬로건으로 5G 스마트폰을 포함, 프리미엄부터 중가형과 실속형으로 이어지는 V/G/Q/K 시리즈 풀 라인업을 소개한다. LG전자 모델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LG V50 ThinQ', 'LG G8 ThinQ'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2019.2.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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