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영국 드라마 '닥터 후 시즌11' 국내 최초 방송

닥터 후 시즌 11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닥터 후 시즌11'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2일 채널A 관계자는 "BBC 오리지널 '닥터 후 시즌 11'을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닥터 후'는 1963년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영국의 인기 SF 드라마로 사랑 받아온 국민 드라마다. '닥터 후 시즌 11'은 13대 닥터가 등장하는 첫 시즌이자 역대 최초 여성 닥터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여배우가 '닥터 후'의 닥터가 된 것은 지난 1963년 드라마가 시작된 후 50여년 만이다.

시즌 11은 타임머신 타디스에서 튕겨 나온 제 13대 닥터가 외계 생명체의 습격을 받은 셰필드에 추락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의 동료들과 함께 지구의 역사와 우주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다룬다.

채널A는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 '닥터 후 시즌10'을 연속 방송해온 바 있다. '닥터 후 시즌 11'은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닥터 후|닥터 후 시즌 11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