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전역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확대.."외출 주의"

CBS노컷뉴스 고태현 기자 2019. 2. 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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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경기도는 오전 11시를 기해 수원과 안산, 안양, 군포 등 중부권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과 21일 도내 20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현재 주의보는 31개 시·군 전역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파주시는 이달부터 군 장병의 평일 외출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군 장병 위생 할인업소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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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사진=박종환 기자/자료사진)
◇경기도 전역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확대…"외출 주의"

경기도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경기도는 오전 11시를 기해 수원과 안산, 안양, 군포 등 중부권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과 21일 도내 20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현재 주의보는 31개 시·군 전역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하루 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75㎍(마이크로그램) 이상을 초과하면 내려지며, 도는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 포천∼화도 착공식…2023년 개통

포천시와 남양주시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착공식이 오늘 개최됐습니다.

민간 투자사업으로 건설되는 포천~화도 구간은 포천시 소홀읍과 남양주시 화도읍 28.71킬로미터를 왕복 4차로로 연결하며 오는 2023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도로가 개통되면 남양주와 포천을 비롯해 의정부와 양주 등 경기 동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천시는 설명했습니다.

◇고양시, 고양지원→지방법원 승격 '탄력'…'추진위 구성 조례' 통과

고양시는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하기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조례안이 지난 20일 고양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에 공포되는 조례로 추진위가 구성되면 법조계와 학계, 경제단체, 국회의원 등이 주축이 돼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고양지원이 관할하는 고양과 파주는 인구수와 사건 수도 여느 지방법원과 맞먹는 상황으로 지방법원 승격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파주시, 군 장병 위생 할인없고 확대 추진

파주시는 이달부터 군 장병의 평일 외출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군 장병 위생 할인업소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국방부가 군 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해 평일 일과 이후 병사 외출제를 이달부터 전 부대에서 실시함에 따라 기존 87개를 15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대상 업소는 음식점과 미용실, 목욕장, 숙박업 등이며 군 장병은 이용료 10% 내외 수준에서 할인 받거나, 군인 전용 할인품목을 저렴한 수준으로 이용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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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태현 기자] th047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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