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전국 첫 '야간콜센터' 운영..민원실도 열려

홍민지 기자(=부산) 2019. 2. 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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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들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교육청을 방문해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부산교육청은 낮에 교육청을 찾기 어려운 학부모와 시민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민원실'과 '야간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청 고객지원실이 야간민원실을 부산교육콜센터가 야간콜센터를 각각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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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편의 제공

[홍민지 기자(=부산)]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들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교육청을 방문해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부산교육청은 낮에 교육청을 찾기 어려운 학부모와 시민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민원실'과 '야간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청 고객지원실이 야간민원실을 부산교육콜센터가 야간콜센터를 각각 운영할 방침이다.


▲ 야간민원실·콜센터 홍보 포스터. ⓒ부산교육청


야간민원실을 방문하면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로 발급할 수 있는 졸업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야간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원콜(One-Call) 서비스가 이뤄지는 고등학교 전·편입학, 검정고시, 스승찾기 등 14개 영역에 대해 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 밖의 영역의 경우 다음날 근무시간 중 업무담당자가 상담해주는 콜백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야간콜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시민들이 교육청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민지 기자(=부산) (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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