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시즌 한정 맥주 '대확행 더블 아이피에이(IPA)' 출시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9. 2.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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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신제품 ‘대확행 더블 아이피에이(IPA)’를 출시했다.

시즌 한정 맥주인 ‘대확행 더블 아이피에이(IPA)’는 더블 드라이 홉핑으로 매력적인 꽃 향기와 시트러스함을 갖췄고, 몰티함과 스파이시함이 밸런스를 이루어 더블 아이피에이(IPA)에 걸맞은 맛과 향을 겸비했다.

‘대확행 더블 아이피에이(IPA)’에는 Cascade(캐스케이드), Centennial(센테니얼), Galaxy(갤럭시), Columbus(콜럼버스), Citra(시트라)와 함께 Pink Boots Hop Blend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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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Pink Boots Hop Blend를 사용한 점이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Pink Boots Hop Blend의 수익금 일부는 맥주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단체인 Pink Boots Society에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관계자는 “겉보기에는 남성 인력 위주로 돌아가는 크래프트 비어 산업에는 여성 브루어를 비롯해 많은 여성 인력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여성들이 한국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확행 더블 아이피에이(IPA)에 Pink Boots Hop Blend를 사용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러한 취지에 동감하여 김정하 대표(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 이지은 브루어(핸드앤몰트), 김주미 팀장(칼리가리 브루잉), 김원 브루어(더테이블 브루잉), 권경민 브루마스터(바이젠하우스), 임소희 브루어(바이젠하우스) 등 국내 크래프트 비어 업계 6명의 여성 양조사들은 ‘대확행 더블 아이피에이(IPA)’의 드라이 홉핑 세션에 함께했다.

‘대확행 더블 아이피에이(IPA)’의 이름과 감각있는 라벨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대확행 더블 아이피에이(IPA)’라는 이름은 수제 맥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더 크고 확실한 행복을 찾기 바란다는 의도에서 작명된 것으로, 하늘로 훨훨 날아가는 다채로운 색상의 풍선이 그려진 라벨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관계자는 “좋은 취지로 모여 함께 만든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신제품 ‘대확행 더블 아이피에이(IPA)’와 함께 크고 확실한 행복을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즌 한정 수제맥주인 대확행 더블 아이피에이(IPA)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일산 탭하우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송도 탭하우스, 서울, 수도권 일부 대형마트와 펍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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