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장애인 주차구역 대부분 설치기준 미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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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대부분이 설치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30곳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 장애인 주차구역이 설치된 29개소 모두 설치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부적합 사례로는 주차면에 장애인 전용 표시를 하지 않거나 출입구·승강기 연결통로, 장애인 전용 안내표지 등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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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대부분이 설치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30곳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 장애인 주차구역이 설치된 29개소 모두 설치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부적합 사례로는 주차면에 장애인 전용 표시를 하지 않거나 출입구·승강기 연결통로, 장애인 전용 안내표지 등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 등이 꼽혔습니다.
또 해당 시설들의 교통약자 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 110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2대가 무단주차한 것으로 확인돼 단속 강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의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황의준 기자 (he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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