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악재 털까.. 검단신도시, 올해 첫 완판에도 우려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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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인천 계양의 3기 신도시 확정에 청약 암초를 만난 검단신도시가 올해 첫 완전판매(완판) 단지를 배출해 기대감을 높였지만 여전히 악재가 가득해 먹구름이 낀 모습이다.
완판 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의 경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2.37대1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6.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14대1을 기록한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에 비하면 겨우 체면치레만 한 모양새라 우려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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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공급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계약을 시작한 지 15일 만에 완판됐다.
앞서 1월 초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8~30일부터 진행된 정당계약을 통해 완판을 이끌어 냈다.
당초 검단신도시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앞세워 청약시장의 광풍을 주도할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뚜껑을 여니 악재가 가득했다. 정부의 9·13부동산대책 후속 조치로 비조정지역 공공택지의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 데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에 서울과 더 가까운 인근의 인천 계양 일대가 확정돼 직격탄을 맞았다.
이 같은 악재는 청약 미달로 이어졌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인천 당하동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1순위 청약 접수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899가구 모집에 843명이 청약해 56가구가 미달됐다.
완판 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의 경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2.37대1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6.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14대1을 기록한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에 비하면 겨우 체면치레만 한 모양새라 우려가 컸다.
특히 계양신도시는 판교와 같은 ‘자족도시’로 개발할 계획인 만큼 배후 수요도 검단신도시 보다 더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청약시장 흥행도 장담하기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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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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