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다용도 소형 책상 등 신학기 할인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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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는 신학기를 맞아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소형 책상 신제품 2종을 선보이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책상·가방·아동의류 등 신학기 용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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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책상 매출, 두 자리 수 증가율 기록하며 인기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책상·가방·아동의류 등 신학기 용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 기간 동안 다용도 ‘에어·윈드 책상(사진)’ 2종을 각 5만9,000원에 판다. 회사 측은 에어/윈드책상에 대해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은 친환경 보드와 독일의 샤트데코사의 마감재를 사용한 다용도 책상으로 공부는 물론 컴퓨터 책상 혹은 화장대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대학생·직장인 등 혼자 사는 이들이 원룸 인테리어에 관심을 높이면서 식탁·컴퓨터책상·화장대 등으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심플한 책상을 많이 찾는다고 이마트는 전했다.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도 길이 100㎝ 이하의 소형 책상을 보조용으로 쓰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소형 책상의 인기가 커지면서 커다란 책상 세트의 매출도 따라잡았다. 소형 책상의 판매량 비중은 2017년 14%에서 지난해 50%까지 늘었다. 매출 역시 지난해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편 러빙홈 스마트 컴퓨터 책상은 20% 할인한 6만3,200원에, 데코라인 라떼 책상세트는 행사 카드로 구매 시 4만원 할인한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데이즈 신학기 백팩·보조가방은 행사 카드로 2개 구매 시 20% 할인하며, 인기 캐릭터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한 카카오 학생 실내화는 9,980원에 판매하고 2족 구매 시 20% 할인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좁은 공간에 활용도가 높은 소형 다용도 책상이 1인 가구 및 중·고등학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한 디자인에 활용도 높은 가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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