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빗물 재활용 마을'에 창3동·불광2동·구로동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도봉구 창3동, 은평구 불광2동, 구로구 구로동 등 3곳을 빗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빗물 마을'로 신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빗물 마을로 선정되면 도보 등을 물이 잘 스며드는 투수 블록으로 바꿔 하수도로 흘러내려 가는 빗물을 줄이고, 주택에 '빗물저금통'을 설치해 청소·조경 등에 사용하게 된다.
서울시는 "빗물을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침수피해를 줄이고, 토양생태계 복원이나 열섬현상 완화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올해 도봉구 창3동, 은평구 불광2동, 구로구 구로동 등 3곳을 빗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빗물 마을'로 신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빗물 마을로 선정되면 도보 등을 물이 잘 스며드는 투수 블록으로 바꿔 하수도로 흘러내려 가는 빗물을 줄이고, 주택에 '빗물저금통'을 설치해 청소·조경 등에 사용하게 된다.
서울시는 "빗물을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침수피해를 줄이고, 토양생태계 복원이나 열섬현상 완화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0곳을 빗물 마을로 지정했다. 올해 선정된 3곳에는 한 곳당 7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banghd@yna.co.kr
- ☞ 경찰 "'버닝썬' 대표 마약 간이검사 결과 못알려줘"
- ☞ 서울시립대, 합격 통보전화 걸었다가 바로 끊고 탈락
- ☞ 韓人 여학생이 띄운 편지, '대륙의 심금'을 울리다
- ☞ KBS 9시뉴스서 전날 날씨예보 '대형 방송사고'
- ☞ 손석희 페이스북에 '나영석-정유미 입장' 인용 왜?
- ☞ 류현진 "연봉 200억원…아직 입금 안돼 실감 안나"
- ☞ '성추행 폭로' 양예원 무고죄 '무혐의'…"증거 불충분"
- ☞ 中연예인 수입에 '헉'…EXO 前멤버 레이 세금만 31억
- ☞ 문대통령 "'칼 찬 순사' 공포의 대상…새로 태어나야"
- ☞ "무시당했다"며 슈퍼마켓서 샌드위치 훔친 의원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산 아파트서 추락한 50대, 길가던 80대 주민 덮쳐…모두 사망 | 연합뉴스
- 90도 숙인 최태원 "재산분할서 명백한 오류 발견…상고 결심" | 연합뉴스
- 순천향대천안병원 간호사, 출근길 전철서 쓰러진 승객 살려 | 연합뉴스
- 테이저건 맞은 후 돌연사 50대 '급성 심장사'로 종결 | 연합뉴스
- 출근길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서 20대 승객 쓰러져 | 연합뉴스
- 뒤통수 맞은 김봉현…세탁 맡긴 횡령금 34억 가로챈 후배 조폭 | 연합뉴스
- 승강기 멈춘 인천 아파트 한여름도 버텨야…"2달 걸릴듯" | 연합뉴스
- 절에서 만난 청춘남녀…조계종사회복지재단 '나는 절로' 진행 | 연합뉴스
- 197년 만에 日서 돌아왔던 신윤복 그림 행방 묘연…"도난 추정" | 연합뉴스
- 정종범 메모 '○○수사 언동 안됨' 누가 말했나…어긋나는 진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