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표 세단의 아름다움 품은 '아테온'

13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2018년형 아테온의 물량 약 760대를 모두 소진했다. 5000만원대 중형급 세단인 폭스바겐 아테온은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영포티 세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서울 소재 폭스바겐 전시장 지점장 A씨는 “폭스바겐은 티구안, 골프, 제타 등의 인기로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연령대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며 “아테온이 출시되면서 확실히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의 남성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문직 싱글 남성과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분명한 기혼 남성 고객들이 아테온을 많이 구매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우아한 디자인부터 강력한 성능 및 탁월한 경제성까지 세단이 갖춰야 할 미덕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세단으로 평가받는다. 아테온이 폭스바겐 세단 라인업의 최상위 역할을 맡고 있는 이유다.

특히 아테온은 이번 심사에서 후보로 오른 제네시스 G90,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차 넥쏘, 르노 클리오 등 쟁쟁한 경쟁 모델을 제쳤다.
아테온의 차명은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들었다. 전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는 찬사를 얻었을 정도로 유려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같은 호평 속에 폭스바겐코리아는 2018년형 물량을 모두 소진했으며 지난 8일 상품성, 디자인 등이 한층 더 향상된 2019년형 아테온을 출시했다.
2019년형 아테온은 2018년형과 마찬가지로 전륜 구동의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등 총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2개 트림에는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7단 DSG가 적용됐다. 1968cc TDI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40.8㎏·m를 갖췄다.

또한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에어리어 뷰’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카메라로 주변을 시각화하는 방식으로 차량의 주변 및 교통 상황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외에 엘레강스 프리미엄 모델에는 휠 디자인이 변경돼 더욱 모던하고 정제된 룩을 완성했다. 기존 18인치 Almere 무광의 다크한 실버 휠에서 18인치 Muscat 유광의 세련된 실버 휠로 변경돼 아테온의 우아한 품격과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위엄을 강조했다.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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