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 '도서관에서 살아남기' 도서대출 이벤트 실시

정재훈 2019. 2. 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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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19년 '알록달록 북큐레이션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4일부터 '도서관에서 살아남기' 도서 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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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정보도서관에 전시된 이벤트용 도서.(사진=동두천시)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시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19년 ‘알록달록 북큐레이션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4일부터 ‘도서관에서 살아남기’ 도서 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들이 시기별로 다양한 주제 및 목적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자료실 별 특정 공간에 전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열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재미있게 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2월 14일부터 꿈나무정보도서관 자료실에서 하면되고 도서관은 이용객이 북큐레이션 스티커가 붙어있는 도서를 대출하면 1인 1회에 한해 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작은 선물을 제공한다.

또 2~3개월 단위로 변경되는 주제에 따라 선물의 종류를 변경해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책도 읽지 않으면 종이뭉치에 불과한 만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전에 책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책을 대여해 읽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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