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동아방송대·동서울대 등 정시 합격자 발표

명지전문대가 8일 2019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명지전문대에 따르면 합격자 확인을 위해선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험번호(영문포함 11자리), 주민등록번호(앞 6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합격자는 11~13일 오후 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추가합격자 발표와 등록기간은 14~28일까지다. 추가합격자 가운데 다른 대학에 등록한 지원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지전문대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13.96대 1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28명 모집에 884명이 지원한 컴퓨터공학과(주간)로 31.57대 1을 기록했다.

명지전문대와 함께 동아방송예술대, 동서울대, 수원여대, 배화여대, 숭의여대, 용인송담대 등도 이날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동아방송예술대는 1449명 모집에 2만309명이 지원 13.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전국 136개 전문대는 2019학년도 총 선발인원 20만4541명 가운데 13.4%에 해당하는 2만7455명을 정시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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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영재 기자 jw0404s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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