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측 "채민서, 4회부터 등장..비밀 축 담당" [공식입장]

신나라 2019. 2. 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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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민서가 9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8일 TV조선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채민서가 '바벨' 4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9일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복귀는 2010년 방송된 '여자를 몰라'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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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채민서가 9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8일 TV조선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채민서가 '바벨' 4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9일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채민서는 극중 헬기 추락사건으로 사망한 기장의 부인으로 출연한다. 비밀의 한 축을 담당하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민서는 지난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무인시대' '로맨스헌터' '불량커플', 영화 '가발' '달콤한 거짓말' '돈 텔 파파' '숙희' '채식주의자'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복귀는 2010년 방송된 '여자를 몰라'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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