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농막 주택, 전원 생활을 손쉽게 시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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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공기가 좋은 곳에서 전원 생활을 시작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동식주택 가격에 대한 관심도 같이 늘고 있다.
한편, 김창준 이동식주택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매년 300여채의 이동식주택을 설치한 경험을 가지고 한옥, 황토방, 목조주택에서 농막까지 다양한 이동식주택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주택 전시장을 경기도 이천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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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공기가 좋은 곳에서 전원 생활을 시작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동식주택 가격에 대한 관심도 같이 늘고 있다.
보통 전원주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토지를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생각보다 건축비의 부담 때문에 망설여질 수 있다. 이동식주택은 자재를 한 번에 구입하여, 같은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인건비와 제작 기간을 줄임으로 주택 제작 단가가 기존의 방식에 비해 약 10~30% 정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농막은 농사를 짓기 위한 막사라는 의미로,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며 건축 허가, 내진 설계 구조 진단 비용들이 소요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어서 실속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농막이라고 하면 컨테이너하우스를 떠 올릴 수 있지만, 최근 개정된 법으로 스틸 골조, 목조 골조 그리고 한옥 등 다양한 자재를 사용해서 다양한 디자인과 높은 단열 성능을 가진 이동식 주택으로 만들 수 있다.
스틸 골조의 경우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장점이 있으며, 목조 골조의 경우는 여름에는 시원하면서 겨울에는 따뜻한 단열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어 한옥은 건강에 좋은 아궁이방식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이 모든 경우 이동이 가능한 규격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차량 진입만 가능하다면 설치 장소에 제약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 있고, 견본 모델을 보고 직접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김창준 이동식주택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매년 300여채의 이동식주택을 설치한 경험을 가지고 한옥, 황토방, 목조주택에서 농막까지 다양한 이동식주택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주택 전시장을 경기도 이천에 운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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