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없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 예서방 보다 스마트한 공부방 만드는 방법은?

한영준 2019. 2. 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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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가길 원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가 같다.

가정용으로 출시된 산소발생기의 경우 식물의 탄소동화작용과 동일한 원리로 고체 산소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유해가스를 제거해주면서 깨끗한 산소를 공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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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독서실 책상. 일룸 제공

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가길 원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가 같다. 명문 대학 입시를 주제로 한 드라마 ’SKY캐슬’의 열풍에는 그런 마음이 들어있을 터. 최근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서 책상’이 언급돼 한동안 ‘예서 책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시험지 유출은 못해도, 공부방 환경은 조성 가능하다. 효율적인 학습 환경은 입시코디가 없더라도 부모의 작은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내 아이의 건강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다양한 학생방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집에서도 독서실 같은 환경을
1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최근 집에서도 독서실과 비슷한 환경을 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1인용 ‘독서실 책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드라마 ‘SKY 캐슬’에 나오는 예서의 1인용 책상 덕분일까, 일룸의 독서실 책상이 출시 한 달 만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룸의 ‘독서실 책상’은 제품 내 LED 조명과 기능형 패널이 적용돼 있어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책상에 삽입된 LED 조명은 3단계 밝기 조절은 물론 언어, 창의, 수리 등 학습영역에 따라 최적화된 색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기능형 패널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참고서나 스마트 패드를 올려놓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기 편리하다.

실제 독서실에 있는 제품을 집에 들일 경우 집안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데, 일룸 ‘독서실 책상’의 경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집안에 두어도 균형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또한 일룸 ‘독서실 책상’은 시선이 분산되지 않게끔 좌우만 가려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건강한 학습 환경에 도움을 준다.

일룸 관계자는 “한 공간에서 오래 공부하면 집중력이 흐려질 수 있는데, 이때는 학습 공간을 바꿔 분위기를 전환해주는 것이 좋다”며 “기존 책상과 일룸 ‘독서실 책상’을 함께 배치해 분위기 전환이나 높은 집중력이 필요할 때 책상을 바꿔가면서 사용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공기마저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어머님"
방에서 오랜 시간을 집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공기의 상태는 집중력은 물론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기세를 부릴 때는 환기도 어려워 공기청정기를 추천한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360도 모든 방향에서 공기를 관리해주며 ‘6단계 토탈케어 플러스’ 기능을 통해 초미세먼지는 물론 알러지 유발 물질, 5대 유해 가스, 새집증후군 원인물질까지 제거해준다. 더 맑은 공기를 위해서 독서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산소발생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정용으로 출시된 산소발생기의 경우 식물의 탄소동화작용과 동일한 원리로 고체 산소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유해가스를 제거해주면서 깨끗한 산소를 공급해준다.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온도만큼 습도도 매우 중요하다. 고미로 ‘NR08M’는 시간당 최대 500cc 가습량을 가진 대용량 가습기다. 오랜 시간 가동이 가능하며 최저 소음으로 공부를 하거나 수면을 취하는 동안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분해와 조립이 쉬워 구석구석 쉽게 세척할 수 있다. 또한 구글홈으로 연동이 가능해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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