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그룹, 계열사 임직원 벼룩시장 모금활동 진행

한경닷컴 2019. 1. 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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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그룹의 전 임직원들이 2018년 연말 벼룩시장을 열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성금을 기부하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다.

모금된 성금은 약 1억 1천여만 원으로, 앞으로 전국 각지에 필요로 하는 어려운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 2004년부터 14년간 매년 연말 벼룩시장을 열어 임직원 모금을 진행해 필요한 곳에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2018년까지 약 2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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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그룹의 전 임직원들이 2018년 연말 벼룩시장을 열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성금을 기부하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다. 모금된 성금은 약 1억 1천여만 원으로, 앞으로 전국 각지에 필요로 하는 어려운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세방그룹은 로케트배터리로 잘 알려진 세방전지가 속해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4년부터 14년간 매년 연말 벼룩시장을 열어 임직원 모금을 진행해 필요한 곳에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2018년까지 약 2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에는 약 1억 5천여만원의 성금이 모여 소방공제회, 지역아동센터, 지역별 노인복지센터 등에 후원을 진행하였다.

또한 세방이의순재단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희망스위치 ON’ 행사는 전국 각 지역 별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8년에는 100호점을 돌파하기도 하였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자동차배터리 전문 기업인 세방전지를 주축으로 한 세방그룹 창업주 이의순 명예회장이 200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긴급 의료지원 등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과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보성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간 전국 107개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약 17억 원을 지원하여 3천여 명의 아동들이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았다.

세방그룹 관계자는 “해마다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전달, 명절 생필품 지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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