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그룹, 계열사 임직원 벼룩시장 모금활동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9. 1. 31.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방그룹의 전 임직원은 2018년 연말 벼룩시장을 열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성금을 기부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로케트배터리로 잘 알려진 세방전지가 속해있는 세방그룹은 약 1억 1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세방그룹 관계자는 "해마다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전달, 명절 생필품 지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더 많은 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약 1억 1천여만 원의 성금 모금.. 전국 각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예정

세방그룹의 전 임직원은 2018년 연말 벼룩시장을 열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성금을 기부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로케트배터리로 잘 알려진 세방전지가 속해있는 세방그룹은 약 1억 1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세방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14년간 매년 연말 벼룩시장을 열어 모금한 성금을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 그 금액이 2018년까지 약 20억원에 달한다.

2017년에도 약 1억 5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서 소방공제회,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에 후원을 진행했다.

또한 세방이의순재단에서 진행하는 희망스위치 ON 행사는 2018년에 10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희망스위치 ON 행사는 전국 각 지역별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이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자동차배터리 전문 기업 세방전지를 주축으로 한 세방그룹 창업주 이의순 명예회장이 200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긴급 의료지원 등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과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보성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간 전국 107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17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3천여 명의 아동들이 이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았다.

세방그룹 관계자는 “해마다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전달, 명절 생필품 지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더 많은 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