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그룹, 계열사 임직원 벼룩시장 모금 활동 진행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9. 1. 30. 16: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케트배터리로 잘 알려진 세방전지를 보유한 세방그룹의 전 임직원들이 2018년 연말 벼룩시장을 열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성금을 기부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약 1억 1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되었고, 이는 곧 전국 각지에 필요로 하는 어려운 곳에 기부될 계획이다.

세방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14년간 매년 연말 벼룩시장을 열어 임직원 모금을 진행해 필요한 곳에 성금을 기부해 왔고, 2018년까지 약 20억여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7년에는 약 1억 5천여만 원의 성금을 소방공제회, 지역아동센터, 지역별 노인복지센터 등에 후원한 바 있다.

이미지

또한 세방그룹은 세방이의순재단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희망스위치 ON’ 행사를 통해 전국 각 지역별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10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인 세방전지를 주축으로 한 세방그룹 창업주 이의순 명예회장이 200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긴급 의료지원 등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과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보성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간 전국 107개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17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3천여 명의 아동들이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았다.

세방그룹 관계자는 “해마다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전달, 명절 생필품 지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