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은 '앙상블 스타즈', 소극장 데코 콘텐츠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육성시뮬레이션 게임 '앙상블 스타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메노사키 소극장에 데코 시스템과 데코 점수 콘텐츠가 추가됐다. 게이머는 기존 소극장 무대에 의상, 배경화면, 배경 음악 등을 추가로 선택해 무대를 꾸밀 수 있으며 공연을 열 경우 점수와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볼 수 있는 1주년 기념 앨범도 업데이트됐다. 게이머는 지난 1년간 함께한 자신이 선택한 아이돌 캐릭터를 비롯해 사용 아이템, 플레이 횟수, 대전 횟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30일부터 한 달 여간 게임 접속자 전원에게 로그인 보상이 주어진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일주일 연속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에게 인게임 재화와 고급 스카우트 티켓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1주년 기념 특별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빙고 이벤트도 마련됐다. 

'앙상블 스타즈'는 아이돌의 성지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9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33명의 남자 아이돌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해 1월 국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6일 앙상블 스타즈 출시 1주년 기념 성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게임 내 주요 캐릭터인 레오, 코가, 리츠의 목소리를 연기한 인기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와 오노 유우키, 야마시타 다이키가 내한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팬들과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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